ChatGPT를 이용한 논문 읽고 쓰기 팁

ChatGPT를 이용한 논문 읽고 쓰기 팁


ChatGPT를 이용한 논문 읽고 쓰기 온라인 강의에서 나온 토론 내용이라고 하는데, 유익해서 정리해봄.

1. 논문을 쓰는 데 아이디어 수집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활용하나요?


PerplexityAI에서 List 10 ways to use A in B와 같은 형태로 질문을 해야한다. 논문이나 공신력 있는 소스를 레퍼런스 삼아 답을 준다.

2. OpenAI에서 hallucination 같은 부족한 점을 개선시키고 있나요?


* 할루시네이션이란 가짜 정보를 진짜처럼 얘기하는 챗봇의 단점을 의미함.

OpenAI에서는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수집해서 ChatGPT를 튜징하고 있다. 외부 정보와 연결시키거나 실험적으로 LLM의 reflection, agent간의 대화 형태로 더 좋은 대답을 내는 방식 연구 중임

3. 친절하게 질문하면 더 좋은 답변을 해주나요?


그건 상관없다. 질문의 상황보다 키워드의 종류, 질문의 퀄리티가 더 중요하다. Critique this paper(*Critique : 문학 작품이나 정치적 또는 철학적 이론을 비판적으로 평가하는 문학 기술.)라고 적는 것보다 Critique this paper as if you were a highly skeptical reviewer for a scientific journal 이라고 적으면 훨씬 더 유용한 답을 해줌
ChatGPT journal

4. 내가 쓰는 논문 내용을 올리면 ChatGPT가 학습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유출할 수 있나요?


배경 지식 자체는 모델에 업데이트되지 않고, 대답의 퀄리티를 향상시키는 fine-tuning에는 주기적으로 활용 중이다. 물론 OpenAI직원들은 사람들의 질문 내용을 볼 수 있다. 최근 삼성전자에서 ChatGPT에 회사 기밀 정보를 질문에 올렸다가 난리난 적 있었음

5. introduction, discussion 잘 쓰는 것은 알겠는 데, 데이터를 주면 result도 잘 써주나요?


적은 input으로 chatGPT에게 많은 output을 얻는 것은 불가능하다. Outline부터 잡아서 항목 하나하나 설계해 작성해야한다. Table 내용 복붙하고 기술하는 문장 얻는 활용법이 괜찮음

6. 논문을 잘 쓰는 모델이나, 특정 분야의 연구에 대한 모델을 따로 학습시킨 모델이 앞으로 나올까?


General Knowledge를 가진 거대한 모델이 모든 분야에서 critical thinking면에서 훨씬 성능이 좋다. 작은 모델이 특정 분야에서 성능 좋은 경우 거의 없음.

단 가격과 속도 문제 때문에 특정 분야에서만 수행하는 모델이 나올 수는 있음. 그러면 더 저렴하고 빠르니깐.

7. 이렇게 하면 특정 저널에 적합한 writing style을 얻는 것은 어려울 것 같다.


내가 소개한 방식은 문장 수준의 글쓰기까지 가능하긴하다. Context Window가 충분히 큰 GPT-4를 이용하면 예시 문단들을 몇 개 보여주고, 내가 쓴 초안을 "위 writing style로 고쳐줘" 가능하다.

8. 그래프나 사진 데이터를 넣으면 기술해주거나 개선 방안을 알려주는 것이 가능한가?


GPT-4가 그런 능력이 있다고 알려져있는데, 일반 대중에게 기능이 공개되어있지 않다. 아직까지 일반인은 테그트 능력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이용해야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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